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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중학생 독서 프레젠테이션 대회' 열어

2~3명으로 구성된 팀이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감상평 발표
관내 10개 학교 16개 팀 참가

  • 입력 2019.06.04 12:41
  • 수정 2019.06.04 15:4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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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이 14일 오후 1시 소강당 2층에서  '중학생 독서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위 행사는 청소년의 창의적 표현능력 및 발표력을 향상시키고자 올해 신설되었다.

주제도서는 전남도립도서관 올해의 권장도서 「발버둥치다」(박하령 지음, 자음과 모음)이며,  2~3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감상평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5분 내외로 발표하면 된다. 

본선을 치른 무선중학교 등 관내 10개 학교의 16개 팀이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교육감상 1개 팀을 비롯하여 총 4개 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회관 관계자는 “수상의 여부를 떠나, 같은 책을 읽은 대중 앞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체가 뜻깊고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긴장을 풀고, 대회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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