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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독서문화공연’ 운영

그림책 작가와 북뮤지션이 함께하는 신나는 시간, 여수 지역 7개교 초등학생 대상

  • 입력 2019.06.07 14:57
  • 수정 2019.06.07 17:4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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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독서문화공연 장면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이 여수지역 7개 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연을 연다.

첫 순서로 10일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저자 곽민수 작가와 이재안·조다빈 북뮤지션이 거문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들은 학생들과 모기 모빌 만들기와 역할극 놀이를 하며 독서 후 감상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표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독서문화공연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독서문화공연은 그림책 작가의 1인극과 북뮤지션 공연으로 이루어진 독후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작가가 학생들과 대화의 형식으로 창작의 동기와 과정을 설명하여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독서문화공연은 6월 10일 낙도에 위치한 거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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