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13일부터 3일간 ‘함께 행복한 생명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 체험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또래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하는 19개 초등학교 4~6학년 66명은 전북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생명과 미래, 발생유전학, 현미경과 세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존감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생명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063-540-560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