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이 25일 오후 1시부터 박람회장 주제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송해가 진행을 맡고,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노래, 춤, 개인기 등을 두루 갖춘 여수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구비서류를 이메일(jsuk1647@korea.kr)로 전송하거나 시청 관광과와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방문 접수처에 구비되어 있으며,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예심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여수문화홀에서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진행한다.
본선 진출은 15팀(명) 내외가 될 예정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명), 우수 1팀(명), 장려상 1팀(명), 인기상 2팀(명)을 선발한다.
녹화영상은 8월 중 KBS 1TV에서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영한다. 전국노래자랑은 4년 만에 여수를 다시 찾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