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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내 어린이집, 강원도 산불 피해 아동 후원

17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에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전달

  • 입력 2019.06.17 13:45
  • 수정 2019.06.17 13:5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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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팀장과 정민화 우주어린이집 원장, 교사 및 원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 시내 어린이집인 기쁜소식어린이집 (원장 김향진)과 우주어린이집(원장 정민화)이 강원도 산불 피해 아동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열음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팀장과 김향진 기쁜소식어린이집 원장, 정민화 우주어린이집 원장 , 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의 어린이집에서 열렸다.

이들 두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이 주최한 아나바다 장터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 ’를 통해 후원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향진 기쁜소식어린이집 원장은“후원금이 강원도 산불 피해로 상처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정민화 우주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빠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와 원아들이 뜻을 모았으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앞장서 준 기쁜소식어린이집과 우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후원금은 피해 주민들의 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가 운영하는 좋은마음센터는 아동과 가정에 상담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좋은마음센터는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돕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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