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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제1차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 실무위원 회의 열어

18일 여수공항 2층 회의실, 대한항공 여수 ↔ 김포 운항감편 계획철회 촉구 및 지원대책 방안 마련 논의

  • 입력 2019.06.17 14:32
  • 수정 2019.06.17 15:0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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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회장 박용하)가 오는 18일 11시, 여수공항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항공의 여수↔김포(서울) 항공기 운항 감편 계획 철회 촉구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대책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여수공항의 이용객이 약 17%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운항편수 감축으로 인하여 이용객이 감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광양만권을 찾는 관광객들과 광양만권 75만 지역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서라도 여수공항의 항공기 운항 편수 확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발족한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는 여수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사업 및 대정부 건의 등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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