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여수시, 장관상 수상

17일,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시상식서 도시재생지역 활성화 부문 수상

  • 입력 2019.06.18 12:45
  • 수정 2019.06.18 12:46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시상식에서 여수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우)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좌)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17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시상식’에서 도시재생지역 활성화 분야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과 주민참여 및 마을 공동체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도시재생분야 브리핑이 이어졌다. 전국 지자체 중에는 창원시, 전주시, 여수시가 브리핑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 맛과 멋의 향유, 도시재생을 품다’라는 주제로 이순신광장, 고소동 벽화마을 조성 등을 소개했다. 이어 2018, 2019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수지구와 한려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함께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백년 재생을 목표로 정책 수립단계부터 사업 추진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SBSCNBC, 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