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학생 대상 ‘이순신 리더십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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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학생 대상 ‘이순신 리더십 캠프’ 개최
  • 오병종
  • 승인 2019.06.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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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해재단 25일부터 3박4일 여수에서
이순신 리더십 함양해 자긍심과 한민족 정체성 심어줘
여수여해재단 이순신학교 출신들의 이순신 유적지 탐방 모습
여수여해재단 이순신학교 출신들의 이순신 유적지 탐방 모습

 

여수에서 처음으로 재외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순신캠프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이사장 강성천. 아래 ‘재단’)은 전 세계 한국 학생들과 한인 2세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인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함양과 한민족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이사장 김대영)의 후원으로 동포학생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중.고생 26명을 선발해 오는 25일에서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여수에서 개최한다. 현지에서부터 동행한 인솔교사 5명도 이들과 함께 한다.

여수예술랜드를 숙소로 사용하며 주야 빠듯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낮에는 여수, 고흥, 남해, 순천 지역의 이순신 유적지를 탐방하고, 밤에는 이순신 정신을 심어주는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순신 미주교육 본부에서는 참가희망 학생을 미국 전역 한글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리 선발했다”며, 한글에 능통해 통역없이 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참가한 미주 동포학생들은 항공료는 자비 부담이며, 한국내 체재비는 재단에서 지원한다.

여수여해재단 강성천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미국내 주류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이들이 국제사회에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리라고 본다”고 말해 민간 외교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단은 이순신 리더십 재외교포 학생 캠프를 앞으로 재외 동포가 거주하는 전세계로 확대해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이사장 강성천)은 지난 3년간 3기에 걸쳐서 여수 시민 ‘이순신아카데미’ 수강자 80여명이 모태가 되어 작년 5월 출범했다. 재단 산하 이순신학교(교장 이삼노)는 지난 3월부터 12주 과정의 제1기생 30명을 배출한 바 있다. 2기는 9월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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