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조합원 속여 17억 챙긴 대행사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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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원 속여 17억 챙긴 대행사 대표 구속
  • 곽준호
  • 승인 2019.06.21 14:1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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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동 부지 30층 아파트 건립 가능하다 속여 빼돌려
조합원 80여 명 개인당 2-3천만원 피해...17억 용처 추가 조사시 파장 예상
광주지검 순천지청
광주지검 순천지청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0일 조합원들을 속여 17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ㆍ업무상배임)로 여수의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 양모(48)씨를 구속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김준영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0일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양 씨에게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양 씨는 2017년 3월부터 10월까지 여수 화장동 부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축을 추진하면서 4층 이하로 지을 수 있는 1종 주거지역 땅을 2종으로 전환하면 30층짜리 아파트 건립이 가능하다고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아파트 건축과 관련해 신탁회사가 관리하는 자금 중 일부를 광고계약 체결 뒤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2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조합원들이 받은 피해는 1인당 2천만~3천만원 상당이다.

현재 검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이 17억 원여 원에 대한 용처를 추가 조사할 경우 지역 사회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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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9-06-22 14:21:49
여수 양우 내안애도 조사해라...거기는 왜 시에서 조사하다 마냐..

율촌생각 2019-06-21 15:14:15
아파트 지을수 있는 땅 쎄버리게도 많은데 안되는 곳에 억지를 부려가지고서...... ㅠ.ㅠ

필자 같았으면 율촌이나 여천역부근내지 덕양쪽중 한곳에 지었을지도 모르겠다.

B건설 천하로 염증이 시달릴대로 시달리는 여수로서는 두번째 Yw ㄴㅇㅇ아파트 지을수 있는 기회이건만......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여하튼 아파트 지을때 땅선정부터 잘했어야 했다는 생각 아닐수 없다.

무분별한 아파트개발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거 같은 생각 아닐수 없겠다.

율촌에 지었으면 지금처럼 28만선 붕괴위기 걱정도 안했을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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