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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노래자랑 예심 성황, 15개 팀 본선행

23일 열린 예심 403팀 511명 참여, 15개 팀 34명 본선 진출
본선은 25일 오후 1시 박람회장

  • 입력 2019.06.24 14:53
  • 수정 2019.06.24 17:1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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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여수시 KBS전국노래자랑' 예심 모습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에 403팀 511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예심에는 5세 아동부터 85세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했다. 주부, 공무원, 농업인, 자영업자, 학생 등 직업도 다양했다.

예심장은 본선 진출을 노리는 참석자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오후 1시에 시작된 예심은 예상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저녁 10시경에 마무리됐다. 

본선에는 27:1의 경쟁률을 뚫은 15개 팀 34명이 진출했다. 남자 14명, 여자 20명으로 트로트, 발라드, 댄스곡 등을 선보였다.

이날 예심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원봉사와 참석자들의 질서 있는 모습은 KBS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본선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박람회장 주제관 특설무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한다.  
 
국민 MC 송해가 진행을 맡고,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전문가 심사단은 최우수상 1팀(명), 우수 1팀(명), 장려상 1팀(명), 인기상 2팀(명)을 선발한다. 녹화영상은 8월 중 KBS 1TV에서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영한다.

시 관계자는 “본선 진출자들의 열정과 실력이 대단하다”며 “25일 본선장에 오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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