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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근린공원 새 단장, 24일 준공식 열려

45,097㎡부지, 사업비 50억…산책로, 광장, 쉼터, 주차장, 운동시설 등 갖춰

  • 입력 2019.06.25 12:48
  • 수정 2019.06.25 14:4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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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근린공원

안산근린공원이 약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시민을 맞는다.

1977년 공원으로 결정된 안산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분류돼 오랫동안 방치돼 왔다.

이에 여수시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 5월 공원조성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이후 실시설계용역과 토지 보상,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2018년 6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5월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는 48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는 4만5천97㎡에 달한다. 산책로 800m, 광장 2개소, 휴게쉼터 2개소, 주차장 5개소 87면, 운동시설 5종 10개, 정자 1동 등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산책로 주변에는 가시나무, 남천 등 교목과 관목 1만1천주도 심어졌다.

한편 지난 24일 공원 진입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여수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근린공원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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