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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정재승 교수 초청강연 ‘인간의 숲으로 열두 발자국’

29일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당신 곁의 인문학’ 첫 강연자로 나서

  • 입력 2019.07.01 15:11
  • 수정 2019.07.01 15:1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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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첫번째 명사초청강연자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이 명사초청강연 ‘당신 곁의 인문학’을 29일 본 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명사초청강연 첫번째 강연자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초청됐다.

정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변화할 세상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우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혁신과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장에는 학부모 및 학생 등 3백여명이 모여 인문학 강연 향한 시민들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이정화 관장은 “처음으로 시도한 인문학 강연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문학적 학습요구에 부응하여 다양한 형태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정재승 교수의 강연에 이은 두 번째 강연은 7월 19일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 권택환 교수가 ‘인공지능시대 자연지능 깨우기’를 주제로 열린다.

세 번째 강연은 7월 31일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교수가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열 예정이다.

명사초청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 및 회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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