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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특공대 '오픈워터 경기장' 철통경비, 14일 경기 소식

유일하게 열리는 해상 경기, '안전'에 총력
14일 오픈워터수영 여자10㎞ 임다연 선수 53위, 정하은 55위
15일은 오픈워터수영경기를 하루 쉰다

  • 입력 2019.07.14 19:01
  • 수정 2019.07.15 11:0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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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해지방청 해경특공대가 전남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 수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경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철통같은 해상 경비 업무를 펼치고 있다. 사진 여수해경 제공

 

해경특공대가  여수에서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경기에 '철통경비' 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14일 서해지방청 해경특공대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경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철통 경비 업무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해경은 이날 전남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 수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오픈워터 수영 여자 10㎞경기에 앞서 수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 수중드론 장비 등을 동원해 해저 10m 주변까지 폭발물과 위해요소 제거를 위해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 

해경특공대는 외부테러 방지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해저 10m 주변까지 폭발물과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수중 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 여수해경 제공

 

  

서해지방청 해경특공대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경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수중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 여수해경 제공

 

해경은 오픈워터 수영경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수중드론 장비 등을 동원, 해저 10m 주변까지 폭발물과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수중 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 여수해경 제공

 

한편 14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열린 대회 오픈워터

14일 오픈워터수영 여자 10㎞ 금메달은  1시간 54분 47초 2를 기록한 중국의 신신(22), 은메달은 1시간54분48초2를 기록한 미국의 앤더슨 할리(27), 동메달은 1시간54분49초9를 찍은 이탈리아의 브루니 레이첼(28)이 차지했다.ⓒ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 연합뉴스

 

수영 여자 10㎞경기에서 금메달은  1시간54분47초2를 기록한 중국의 신신(22)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1시간54분48초2를 기록한 미국의 앤더슨 할리(27), 동메달은 1시간54분49초9를 찍은 이탈리아의 브루니 레이첼(28)이 차지했다.

임다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 연합뉴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우리나라의 임다연(경상남도체육회·26)은 2시간7분43초7를 기록해 53위를 차지했고, 정하은(안양시청·25)은 2시간9분36초8로 55위에 머물렀다.

오픈워터 10㎞ 경기는 경기장 내 1.666㎞ 간격으로 설치한 부표를 6바퀴 도는 경기다. 경기중 음식물을 먹을 수 도 있다. 

15일(월)은 오픈워터 수영경기 일정이 없다.

수분보충은 필수. 경기 중 물을 먹으려는 선수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 연합뉴스.

 

14일 여수 앞바다를 가르는 선수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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