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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전남 농촌마을 어때요

여수 안포씨마을 포함 6곳.. 체험․휴식․역사문화탐방 3가지 테마

  • 입력 2019.07.17 17:23
  • 수정 2019.07.17 17:2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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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안포씨마을 전경

전남도가 여름 휴가철 전남도 농촌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추천지는 체험, 휴식, 역사․문화탐방 3가지 테마로 나뉘며 각 테마별 2개 마을이다.

다양한 레포츠와 체험이 가능한 곡성 가정마을과 ‘신안 임자만났네 마을’, 청정한 자연이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해주는 ‘순천 용오름마을’과 ‘여수 안포씨마을’,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화순 모산고인돌마을’과 강진 ‘녹향월촌권역’이다.

이중 여수 안포씨마을은 농촌과 어촌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편안하고 고요한 마을이다. 너른 갯벌에서 잡히는 다양한 조개류로 만든 해산물 밥상과 정감 넘치는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을 누리집이나 전화, 농촌관광 포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농촌 여행지 6곳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농촌 여행지 선정·홍보와 함께 관광객이 농촌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에 대한 안전·위생관리 실태 점검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농촌은 관광과 레저, 휴식과 치유, 교육과 복지의 공간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친환경농업 선두지 전남은 관광 분야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농촌의 활력 회복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농촌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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