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가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은 국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문학ㆍ미술작품 창작 일환으로,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학 분야에는 화재 등 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와 소설작품을 공모하며, 미술 분야는 화재 등 재난 현장 소방활동ㆍ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와 기록화를 공모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소방청 정책소식지와 ‘제1호 119문화상 작품집’에 실리며, 오는 11월 ‘소방의 날’ 행사장에 우선 전시된다.
또한 시ㆍ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에 순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www.119contest.fire.go.kr)나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1회 119문화상’공모전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최하며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