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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훈련, 여수 앞바다 아름다운 ‘풍경’연출

대한요트 미래유망주와 꿈나무들 맹훈련
여수 앞 바다에서 13일까지 하계 요트캠프

  • 입력 2019.08.05 14:40
  • 수정 2019.08.05 14:45
  • 기자명 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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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현

 

여수 소호 앞바다는 현재 요트선수 훈련으로 아름다운 풍광이 연출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후보 선수와 청소년 대표 선수들의 합동 훈련 캠프가 지난달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21일간 전남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합동 캠프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으로 실시된다.

특히 청소년대표 전담 지도자인 김성현(여수고)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국가대표 후보 팀은 전임 지도자인 김상석 감독을 중심으로 하계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전지훈련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선수들과 학부모 130여명이 함께 참가하고 있다.

ⓒ 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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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 경기력향상위원장은 “올림픽 게임과 아시안 게임에서의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각 시, 도의 우수선수 및 유망 선수들을 조기 선발해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차기 대표팀 선수로 선발이 목적이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꿈나무들의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상석 국가대표 후보팀 감독은 “하계 캠프를 통해 아시안게임 요트 종목에 1개의 금메달인 18세 미만 종목 레이저4.7 등 차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들을 조기 발굴하고 육성시켜 경기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훈련장은 무더위 속에서 한 폭의 멋진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현 청소년 대표팀 감독은 "아름다운 여수에서 캠프를 열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히고,  “각 시.도 소속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을 합숙훈련을 통해 요트경기에 대한 흥미를 높히고 잠재력과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역시 꿈나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팀과 후보 팀의 전지훈련은 각시.도에서 참가한 캠프 선수들이 펼치는 ‘요트 꽃’으로 인해 소호요트장 앞 바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 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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