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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로봇 캠프’ 7일부터 3일간

중학교 1‧2학년 25명 참여…프로그래밍, LED 신호등‧초음파 거리측정기 제작 등

  • 입력 2019.08.07 15:3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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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래인재 로봇 캠프’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생 25명이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3일간의 ‘미래인재 로봇 캠프’가 7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로봇과학교육센터가 운영하는 로봇캠프에는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전문 강사로부터 아두이노(전자제품 하드웨어 기판), 프로그래밍, LED 응용, 초음파 센서 등을 배운 후, 이를 응용한 자신만의 코딩로봇 ‘코코넛’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완성 작품은 오는 10일 발표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로봇 캠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로봇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면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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