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일간 여수엑스포 국제관에서 열리는 ‘2019 힙합 페스티벌 메가바운스’를 지역청소년 500명이 무료관람한다.
여수YMCA(이사장 이대성)와 ㈜쿠키이앤엠(대표이사 임성준)이 지역의 문화발전과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준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청소년단체인 여수YMCA가 페스티벌 주최측인 ㈜쿠키이앤엠이 후원한 초대권을 여수시 청소년수련관과 여문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등과 연계하여 지역청소년 및 문화취약계층이 힙합공연을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힙합페스티벌에는 최근 힙합서바이벌 방송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비와이, 영비 등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이 대거 출연하는 메인 공연과 페스티벌 장소 곳곳에서 펼쳐질 힙합 유망주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문화적 갈증을 느꼈던 지역 청소년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메가바운스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미래의 힙합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함께 성장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여수YMCA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행사를 계기로 여수지역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마련은 물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