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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점검

전통시장 등 138개소 민관 합동점검, 안전사고 예방

  • 입력 2019.08.20 16:3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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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주민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공연장 등 도에서 관리하는 주요 시설 138개다. 시군,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건축․전기), 관리주체도 참여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등이다. 또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 등 관계 법령 위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전남도는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그 외는 별도 보수․정비토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과다 예산 소요 등으로 지정 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시설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한다.

임춘모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각 관리 주체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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