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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앞두고 축산물 집중 검사

소․돼지고기 등 축산물 특별수거, 위생․신선도 등 집중검사

  • 입력 2019.08.21 14:2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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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전남에서 유통되는 소·돼지고기를 집중 수거검사 한다.

수거검사 대상 품목은 전남 22개 시군 축산물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220곳의 명절제수용,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소‧돼지고기 식육 및 포장육 등이며 이중 110건 이상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중점 수거검사 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휘발성 염기질소 등 식육위생의 지표가 되는 항목이다. 세균수 및 대장균은 위생지표균으로서 축산물 유통과정에서 위생수준을 나타낸다. 휘발성 염기질소는 식육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육류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자칫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남산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축산물 유통 및 판매 관련 영업소에서는 축산물 취급·보관과 관련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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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임 2019-08-21 23:21:27
추석 음식 먹고 탈 나지 않게 축산물 검사 철저히 해서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제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