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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세계태권도연맹 지원 등 사회공헌 강화

'태권도 세계화'에 힘써, 2017년엔 세계태권도연맹로부터 감사패 받아

  • 입력 2019.08.21 15:27
  • 수정 2019.08.21 16:4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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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오른쪽)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천만 달러를 후원하는 등 태권도 세계화에 힘쓴다.

지난 2015년 세계태권도연맹(WT)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현재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맡고 있는 이 회장은 태권도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2006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기금을 지원했고 2012년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1천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부영 크메르 태권도훈련센터’를 2018년 12월에는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 기증했다.

이 회장은 세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983년 설립된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창립 이후 30여년 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7천600억원(잠정)이 넘으며 2014년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 에 올랐다.

부영그룹은 교육시설 지원 및 학술, 재난구호, 성금기탁, 군부대 지원, 태권도 봉사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0개 국내 주요 대학에 12개 교육시설은 물론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약 100곳에 우정학사 등 교육·문화시설을 신축 기증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통해 명절에 군부대에 위문품을 보내는가 하면, 사랑의 바자회 지원, 저소득층 사랑 나눔 후원금 지원, 저소득가구 학생 지원금, 환경재단 기부 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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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현 2019-08-23 12:51:09
아파트나 똑바로 지으세요. 어영부영짓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