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쌍봉동 주민자치위 회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대표 20여 명이 ‘나라사랑 NO재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NO 일본제품 불매운동,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NO 아베’가 새겨진 종이를 들고 도로변을 행진했다.

이 모습을 본 행인들도 ‘NO 아베’를 외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쌍봉동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면서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고 보복규제를 중단할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