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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협의회 '출범'

  • 입력 2019.08.29 06:24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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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협의회가 지난 28일 출범식을 가졌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협의회(아래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28일 사무실 개소와 함께 신임 협의회장에 박남균씨(63.동부환경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지소장 고영훈)는 여수시 만흥동에 위치했다. 
 

28일 출범식에는 김욱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을 비롯해 법사랑위원, 법무보호위원 등 7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법무보호위원은 기존 검찰의 법사랑위원과 공단 보호위원으로 이원화된 조직을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은 ‘법무보호위원’으로 일원화한 것으로, 지난 3월 전국 24개 협의회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로 출범했다.

전남동부지소협의회는 임시협의회 체제로 운영해오다 이날 공식 출범해 지소보호청소년 및 전남동부권 출소자 자녀에 대한 자원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하게된다.

신임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소협의회 출범과 취임식을 통해 다시한번 자원 봉사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며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법무보호위원들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전남동부지역의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과거 법사랑 보호복지위원협의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법무보호복지사업에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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