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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지원으로 '노후주택' 새단장

쌍봉복지관, 2019 주택도시보증공사 '저소득층 노후주택보주지원사업' 선정

  • 입력 2019.09.04 15:33
  • 수정 2019.09.04 16:16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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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싱크대 시공전 사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2019 주택도시보증공사‘ 저소득층 노후주택개보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총괄진행하고, 공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청원시공에서 시공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율촌 지역의 장애가정 장**대상자와 삼일 지역의 한부모가정 강**대상자로 오래된 노후주택에 거주하여 겨울철에는 손발이 얼어 동상이 걸리고, 벽체에 금이 가서 금방이라도 무너질 위험에 처해 있었으며, 벽지와 장판이 변색되고 오염이 심하고, 악취도 심한 상태로 환경개선이 긴급한 상황이었다.

싱크대를 새롭게 시공하여 주방시설이 쾌적하게 바뀌었다.
외벽보수, 도배·장판교체, 창호공사, 페인트칠, 환풍기 교체 후 사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화장실 공사와 외벽보수, 도배·장판교체, 창호공사, 씽크대설치, 전기공사, 페인트작업, 오래된 폐기물 처리등 대대적인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로 대상자의 사정 및 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김종진 관장은 “오래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지역사회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선두적인 복지관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외벽보수, 도배·장판교체, 창호공사, 페인트칠, 환풍기 교체 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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