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2019년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 하반기 개강식이 6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여수상의는 올해 상반기 여수시 보조금 지원으로 첫 실시한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고 이어 여수시 지방보조금(100%)으로 하반기 사업을 추가 실시한다.
하반기 사업은 3사 운송업체 1차 면접에 합격한 29명이 참여한다. 여수상의는 현장실무 교육시간을 대폭 늘려 8주간 총 300시간 기능/안전 체험교육, 직무, 소양교육, 서비스향상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4일 열리는 수료식에서 최종 합격자는 동양교통, 오동운수, 여수여객 등 지역 3사 시내버스 업체에 채용된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시행을 통해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지역 시내버스 운송업체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의 미취업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