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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수마칭페스티벌’, 20일 팡파르

국내외 15개 팀 8백여 명 참가, 21일까지 다채로운 공연 선사

  • 입력 2019.09.09 13:3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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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이 20일 이순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여수,바다&아리랑’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여수시와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서울 염광고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다.

여수해양경찰의장대 등 4개 마칭팀이 오후 1시 쌍봉사거리에서 여수시청까지 행사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를 펼치고 나면 오후 6시 40분부터 이순신광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여수시립여서어린이집 마칭팀이 관람객에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식전 공연을 선보이고 저녁 7시부터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인도네시아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태국 마칭팀, 염광고등학교 마칭팀, 미스트롯 정미애의 공연이 이어진다.

2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관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여수공업고등학교, 쌍봉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북초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학합주단과 애양오케스트라, 화순 지오학교 색소폰 앙상블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인도네시아 관학합주단과 태국 관학합주단, 미8군 군악대가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아트 페인팅, 토퍼 제작, 아이엠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이 주인공인 참여형 축제다”면서 “가족과 연인 등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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