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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산안전대상’ 후보자 공모

시군, 공공기관․민간단체․기업, 개인 3개 부문 11월 15일까지 접수

  • 입력 2019.09.09 15:48
  • 수정 2019.09.09 15:5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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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안전관리 발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제2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후보자를 11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에 관한 애민사상을 각계각층이 실천함으로써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남도가 민선 7기 최초 도입한 시상제다.

시군, 공공기관․민간단체․기업, 개인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총 9명을 선발한다. 2020년 1월 중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며 수상 시군에 대해서는 상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한다.

개인 부문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민간단체는 공고일 현재 전남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활동하고 있어야 한다. 공공기관 및 기업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서 경영을 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부문별로 2년 이상의 재난안전관리 공적을 정리해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지사에게 당사자가 직접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관할 시장․군수가 추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다산안전대상’은 총 15건이 접수돼 대한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남도회, 전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3개 민간단체가, 개인은 강윤례 녹색어머니회 전남연합회장, 시군은 순천시, 보성군, 무안군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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