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해양수산과학관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한다.
최신 전시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해 새롭게 단장한 해양수산과학관은 방문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갖춰 가족단위 관광객과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양수산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에서는 어류 터널수조와 로봇수조, 살아있는 바다생물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장도 전시되어 있으며 3D영상 ‘푸르미의 바다여행’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전시한 화석과 운석 등 4천여 점과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데크를 정비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오광남 원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생업에 바쁘고 지쳤던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힐링하고 여유로움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과 체험으로 다가가는 해양수산 문화공간이 되도록 전시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