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불법배출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고개 숙여 사과
상태바
대기오염 불법배출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고개 숙여 사과
  • 전시은
  • 승인 2019.09.11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시청서 권 시장과 면담, 권 시장 "재발방지책 실행하고 시민 신뢰성 회복에 노력해달라"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가 여수국가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관련해 여수시민께 깊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허 대표이사는 10일 오후 2시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을 만나 “이번 사건으로 여수시민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분노와 실망감을 안겨줬다”면서 “30만 여수시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여수국가산단 제1의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겠다”며 “친환경 경영마인드와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일로 여수시민이 큰 상처와 충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여수시 이미지와 위상도 크게 하락했다”며 “재발 방지책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성난 민심을 위로하는 등 대내외적인 신뢰성 회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허 대표이사는 여수시청에 이어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여수시민에게 거듭 사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