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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동산 가족 영화 축제’ 보러 오세요

19일 성산공원 무대,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

  • 입력 2019.09.11 15:55
  • 수정 2019.09.11 15:5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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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지구 주민 800여명이 참여하는 ‘제7회 별동산 가족 영화 축제’가 19일 오후 3시 반, 성산공원에서 열린다.

무선지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가족영화축제는 여천중학교, 무선중학교, 무선초등학교, 죽림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총 5개교가 주축이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영영화는 작년 12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그린치’다.

오후 5시 20분부터는 무선초등학교 학생들은 밸리댄스 및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무선지역아동센터의 붐바스틱, 죽림초등학교의 중창, 여천중학생들의 댄스 및 사제동행 보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열린 별동산 가족영화축제 모습

이외에도 여수시보건소,여수시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건강 홍보 체험관,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맛장터, 여수시드림스타트의 ‘핀버튼 뱃지 만들기’체험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의 ‘거북이 빵 만들기 체험’과 푸드트럭, 여수시청소년수련관 해솔의 놀이활동 체험관이 준비되어 있다.

별동산 가족영화축제에 준비된 체험관 부스

무선중학교 교육복지사 양지윤 씨는 “이번 가족 영화 축제가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지역 주민이 함께 모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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