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부터 11월 2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개소에서 ‘청소년 진로 뮤지컬’을 공연한다.
진로 적성 교육 전문가와 뮤지컬 배우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강당과 시청각실 등에서 공연을 하며 지역 청소년 1천6백여 명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락 뮤지컬 ‘의자 뺏기’, ‘누구나 꿈은 있다’, ‘한여름 밤의 꿈’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며 이후 배우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뮤지컬 모두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