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복지관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공동 주관하여 화정면 송여자도로 '찾아가는 섬마을路의 동행'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섬복지사업은 섬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려수지침봉사단,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이미용협회와 함께 하였다. 송여자도에서 실시된 사회복지서비스는 소라복지관이 최초다.
섬복지사업은 의료지원, 이미용서비스, 레크리에이션, 수지침, 쑥뜸, 밑반찬제공,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섬지역민의 복지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여수시 사회복지과 역시 섬복지지원사업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라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섬지역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섬지역주민이 갖게 되는 소외감을 줄여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