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가 23일 광양중동초등학교에서 ‘2019년 학교폭력예방 인형극’ 참관식을 열었다.
이날 참관식에는 광양시청 아동친화도시과 이혜숙 팀장, 광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정종익 센터장,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홍순 경감 등이 참여했다 .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광양시청과 협업하여 관할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인형극을 진행한다 .
학교폭력예방 인형극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변화와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자기 주도적 권리를 증진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광양중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6개교, 약 2천1백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최근 학교폭력과 따돌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연령도 낮아져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예방 인형극을 열게 됐다”며 “인형극을 통하여 광양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남동부지부는 학교폭력예방 인형극 이외에도 아동권리교육 , 나눔인성교육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매년 교육기부프로그램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