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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4개국 초청 '전남동부권 관광 팸투어' 열어

대만,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 대표단 초청
여수신항의 크루즈 전용부두 활성화와 여수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적

  • 입력 2019.09.23 15:42
  • 수정 2019.09.23 15:5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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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관광팸투어 환영만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와 여수광양항유관기관 합동마케팅기획단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만,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4개국의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하여 전남동부권 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여수신항의 크루즈 전용부두 활성화와 여수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의 일환이다.

외국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 대표들은 여수 오동도 및 한화아쿠아리움, 순천 선암사 및 낙안읍성마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등 전남동부권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체험하고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광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모색하게 된다는 점에서 지역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오후 6시 여수엠블호텔에서 외국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 관계자 16명과 여수지역 관광 관련 기관·단체장 15명 등 3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행사는 2016년 중국, 2017년 일본, 2018년 극동러시아 지역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 이은 네 번째 행사”라며 “앞으로도 범지역적인 노력이 더해진다면 여수가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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