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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광양시, 지역 내 학대 아동 돕는 협력체계 구축

초록우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광양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체결

  • 입력 2019.09.26 15:0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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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과장 정선주(왼)과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희 관장(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순천에 위치한 초록우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구미희)과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이정희)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대피해 아동 중 약물이나 알코올 및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는 지역 사회의 다각적인 협력과 도움이 필요하다.

이에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학대예방 및 회복을 위해 아동의 안전 확보와 재학대 방지 등 피해 아동 및 보호자에게 상담, 교육 및 의료적·심리적 치료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다.

이에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희 관장은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학대 피해사례의 경우 지역사회 전체가 돕는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정신건강센터 종사자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제10조 제2항에 규정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만큼 관심과 신고,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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