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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니아복지재단 '2019 생태어울림 체험 한마당' 개최

장애의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만남의 축제

  • 입력 2019.09.30 11:10
  • 수정 2019.09.30 11:12
  • 기자명 이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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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사물놀이 축하공연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베타니아특수어린이집을 비롯한 산하기관들이 주관한  '2019생태어울림 체험한마당' 행사가 26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는 '지구의 미래 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다!'를 주제로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기업과 금호미쓰이화학 직원, 지역사회인사,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베타니아특수어린이집 아동 및 재능봉사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생태적 교육철학이 깃든 전통놀이 및 생태 체험 부스의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또한 친환경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플리마켓이 더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아나바다
체험부스 나무인형 만들기

행사에는 여수시민들은 물론 여수를 찾은 관광객 등 약 2천여명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생태적 복지실천을 공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베타니아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산하기관 이용자와 교직원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EM활성액과 흙공던지기, 1회용 플라스틱제품과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등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구를 살리자, 연등천 살리자!'라며 생태 환경운동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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