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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니아복지재단, 여수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27일 계약 체결, 5년간 센터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 책임

  • 입력 2019.09.30 13:0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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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베타니아복지재단 김종호 대표가 여수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에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복지재단이 선정됐다.

지난 27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베타니아복지재단 김종호 대표는 여수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베타니아복지재단은 계약서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5년간 센터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책임지게 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여수시청 홈페이지에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체 모집 공고’를 하고, 8월에 신청 접수를 받았다. 9월에는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여수시수탁자선정심의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부모의 육아 고충이 크게 해소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웅천동에 위치한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11월 임시운영에 들어가며 총사업비 48억 원, 지상 3층 전체면적 1546㎡ 규모로 어린이 체험‧자유놀이시설, 육아나눔터, 요리교실, 장난감 대여실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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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임 2019-10-01 09:19:37
활성화가 잘 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