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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율촌도서관, 내부 공사로 14일부터 휴관

내년 4월까지 구조 보강, 어린이 자료실 리모델링 등…5월 개관 예정

  • 입력 2019.10.01 14:44
  • 수정 2019.10.01 14:4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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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율촌도서관이 시설물 보강과 확충 공사로 이달 14일부터 내년 4월까지 휴관한다.

지난 2005년 건립된 율촌도서관은 건물 벽체 균열과 노후화로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됐던 곳이다.

2017년에는 내진성능 등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시설 개선이 더욱 시급해졌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내진 구조 보강과 건축기계 설비, 어린이 특화 자료실 리모델링 등을 진행한다.

이번 공사로 자료실은 1012일까지 열람실은 1013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박삼숙 도서관장은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내년 5월에는 한층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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