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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 섬 포럼 in Yeosu ,마쳐

9월 25일~27일, 경도리조트와 금오도서 강연, 인문학 여행 등 진행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위해 행사 지속 계획

  • 입력 2019.10.01 14:48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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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여수시 경도리조트에서 열린 ‘2019 국제 섬 포럼 in Yeosu’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여수시 제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틀 마련을 위해 개최된 ‘2019 국제 섬 포럼 in Yeosu’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섬 박람회, 섬과 음식으로 출발하다라는 주제로 925일부터 27일까지 경도리조트와 금오도 일원에서 열렸다.

섬 전문가, 전국 섬 단체 회원과 주민, MICE 관계자 등 내외국인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과 토론, 인문학 여행 등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은 섬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동아시아 섬의 맛이라는 제목으로 세션이 문을 열었다.

둘째 날에는 세션 섬의 맛과 멋, 그리고 삶과 세션 섬섬여수, MICE로 잇다로 포럼을 이어갔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용역을 지휘하는 정순영 대표가 참석자에게 섬 박람회 개최 의의와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며 관심을 끌었다.

26일과 27일에는 참가자 80여 명이 금오도로 섬 인문학 여행을 떠났다. 참가자들은 12일 동안 비렁길 체험과 섬 음식 만들기, 동백 방향제 제작 등을 하며, 섬 자원과 문화를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분위기 조성과 마이스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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