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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시민대학 제4기 졸업식 개최

졸업생 31명 배출, 향후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로 지속적 활동 예정
환경 지도자 양성프로그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 입력 2019.10.01 16:57
  • 수정 2019.10.01 17:17
  • 기자명 공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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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 제4기 수료식 기념사진

지난 9월 19일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 제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난 4월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제도·정책, 생태·인문·현장학습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주제를 선정하여 10개 강의를 운영했다.

시민대학 제4기 교육은 지역사회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여수에서 운영하였으며, 총 31명의 수강생이 졸업했다.
 
앞으로 시민대학 졸업생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국립공원 보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립공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역 내 환경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은 현재까지 4기에 걸쳐 총 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해양자원과장은 “시민대학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앞장 서 주길 희망하며, 내년에도 시민대학 제5기 교육과 함께 기존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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