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관내 주요 항포구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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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관내 주요 항포구 출입금지
  • 전시은
  • 승인 2019.10.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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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예비특보, 관계기관과 선박 조기대피 유도 및 지역구조본부 가동
관내 주요 항,포구 방문점검 등 피해예방 주력
양관 해양오염방제과장이 태풍 대비 주요 기름저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 7번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여수해경이 선박 대비 유도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기준 제18호 태풍 미탁은 서귀포 서남서쪽 약 290km 해상에서 시속 27km로 북동진 중,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를 뿌리고 있다.

이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수 관할 해상은 태풍 북상 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여수해경은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태풍 예상 진로 및 영향을 분석했다. 이후 관계기관과 함께 조업선 조기 대피유도와 기능별 대응반으로 구성된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태풍 북상에 따른 갯바위, 항포구 등 위험지대 출입금지 구역을 설치하는 해경

또한 이철우 서장 및 각 과장은 고흥 녹동, 나로도, 광양, 여수 관내 주요 항ㆍ포구를 방문해 직접 점검하는 등 조업 선박의 피항 현황 및 결박 상태 등 재해 취약 해역에 대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제18호 태풍이 상륙하는 시기가 밀물이 강한 대조기인 데다 만조 시각까지 겹칠 수 있어 저지대 상습 범람지역 및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월파ㆍ침수가 우려됨으로 해양 종사자들의 사전 점검에 나서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방파제, 해변, 갯바위에서의 낚시와 레저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일 오전 9시 기준 여수 관내 어선 7천342척과 낚싯배 458척, 근거리 조업 어선 15척 등 총 7천815 선박이 안전해역 및 항ㆍ포구에 피항 완료했다.

소호동동다리가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갯바위, 항포구 등 위험지대 출입금지 구역을 설치하는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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