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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태풍 ‘미탁’ 총력 대응.. 피해 최소화 만전

2일부터 비상근무체계 돌입.. 3일 오전까지 총 9건 신고 접수

  • 입력 2019.10.04 11:30
  • 수정 2019.10.04 12:4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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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에 안전조치를 하는 소방대원

제18호 태풍 ‘미탁’이 전남지역에 상륙함에 따라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가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12시부터 현장활동 인원 170명과 75대의 소방장비를 투입하여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였으며, 구조활동과 안전조치, 침수·인명피해 우려지역 순찰 등 태풍대응에 총력을 가했다.

여수소방서는 태풍경보가 해제된 3일 오전까지 침수 2건, 토사낙석 1건, 도로장애 2건 시설물파손 4건 총 9건의 신고를 접수받고 소방 대응활동을 펼쳤다.

김용호 서장은 “태풍 대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방서의 적극적인 총력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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