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가 2일부터 6일까지 가을 행락철 대비 공원시설을 집중 안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탐방로상 시설인 횡배수로, 돌계단, 노면 상태와 추락위험지역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안전점검 결과 단순한 시설 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이 미비한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대책을 마련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영배 탐방시설과장은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가을 행락철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