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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9 도시재생대학’ 여수와 목포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도시재생대학 졸업자, 지역활동가등 대상
시․군 공무원 주민주도 도시재생 전문가 육성

  • 입력 2019.10.04 15:49
  • 수정 2019.10.04 15:51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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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라남도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과정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도시재생 전문가를 육성하는 ‘2019년 전라남도 도시재생대학’이  4일 개강했다.

수강대상은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시․군 도시재생대학 졸업자, 지역활동가, 시․군 공무원 등으로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수강생 모집에서 동부지역 42명, 서부지역 38명 총 80명이 신청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여수와 목포의 도시재생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에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젠트리피케이션과 상생 △도시재생뉴딜의 단위사업 유형과 사례 △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 전략 △지역자원조사 △단위사업 발굴 △도시재생 관련 법제 이해 △관련부처 연계사업 이해 △도시재생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9개 시․군 20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4~5곳을 추가 선정해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거버넌스 강화, 젠트리피케이션 부작용 방지, 소규모재생사업 참여 등 지역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도시재생대학은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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