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무안 전남도청서 한글날 ‘우리말 겨루기 대회'

달인 선발대회․우리말 즐기기 나눠 진행, 도민 누구나 참여

  • 입력 2019.10.08 06:42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가 훈민정음 반포 573돌 기념, 9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일원에서 ‘제7회 전라남도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전남도민 누구나 참가해 우리말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와 ‘우리말 즐기기’로 나눠 진행한다.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는 공중파방송의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펼쳐진다. 초·중학생과 부모가 한 팀을 이뤄 바른 우리말 표현, 전라도 사투리와 관련된 문제 맞히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리말 즐기기’는 유치원, 초등학생 가족이 점자 이름표 만들기, 한글팔찌 만들기 등 총 5개 구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우리말 달인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8명)과 목포대 국어문화원에서 도서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전남도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한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한글날의 의미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하는 뜻깊은 자리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행사 문의는 전남도청 문화예술과(061-286-5422), 목포대학교 국어문화원(061-450-627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