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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 주민들, '우리동네 행복나눔 프리마켓'으로 마을복지활성화

마을공동체 '양우누리마루'와 소라복지관 주관

  • 입력 2019.10.10 13:13
  • 기자명 박선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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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엄마들의 관심이 집중된 프리마켓

8일 소라면 양우내안애아파트 앞 죽림10공원에서 마을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행복나눔 프리마켓’이 열렸다.

오후 12시부터 3시간 가량 실시된 프리마켓 행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손편지 보내기'와 '1년 후에 받는 느린 우체통' MC용의 '보이는 라디오' 이벤트도 열렸다.

소라노인복지센터는 프리마켓에 아기용물티슈 200개를 지원했고 웅천솔레일, 한사랑카페, 카페소호, 카페3월, 달빛과맥주 등에서 무료쿠폰과 할인권을 지원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이번 프리마켓은 마을공동체 양우누리마루(회장 최미정)와 소라복지관(관장 이인덕)이 주관했고 여수시 인구일자리과와 소라노인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소라노인복지센터에서 아기용물티슈를 지원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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