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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학부모는 어떻게 교육 주체가 될까?

여수교육지원청, 2019 학부모회 네트워크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

  • 입력 2019.10.17 06:04
  • 기자명 정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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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보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용대 교육장의 모습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1016()10:00 2층 대회의실에서 여수 관내 초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팔마고등학교 최경희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부모회 네트워크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교육활동의 주체로서 학교교육 참여와 소통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과연 학부모는 어떻게 교육 주체가 될까?”라는 주제로 학부모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인 학부모회 운영 방식을 경험과 공감대화로 풀어나가는 연수였다.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박일순 학부모는 학부모 대표들과 서클 경험을 통해 서로 경청과 대화하는 방법을 실습하여 좋았고, 학교교육 참여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용대 교육장은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부모가 학교 구성원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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