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 마이 갓' 수산물 음식대회 성황리에

천안에서 온 이선호 씨 요리 '오마이갓' 대상
입상작 조리법은 지역 음식점에 보급 예정

  • 입력 2019.10.18 11:44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입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의 맛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9개 팀 35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상은 충남 천안에서 온 이선호 씨가 차지했다. 이 씨는 여수 특산물인 삼치와 갓에 수삼 등을 더해 ‘오 마이 갓 삼’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다.

‘오 마이 갓 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요리의 맛, 창작성, 작품성, 독창성 등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서대회와 활어회, 찰밥과 와플 등을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차려졌고, 지역가수와 정보과학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회원들은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인기상은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게 함으로써 몰입도와 재미를 높였다.

한편 우수 음식으로 선정된 메뉴 조리법은 일반음식점에 보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