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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대한민국 자치발전' 광역부문 대상

청년․노인 등 차별화 시책과 블루 이코노미 호평

  • 입력 2019.11.03 17:04
  • 수정 2019.11.03 17:4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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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국정, 광역, 기초, 공무원, 사회단체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중 김 지사는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시책으로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지원, 청년 구직활동 수당 신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확대 등 청년 지원 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자활근로일자리 제공 등 저소득층 행복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난임부부 수술비 지원, 초·중·고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전국 최초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지원 등 여성과 아동·청소년 분야의 시책도 돋보였다는 평이다.

김 지사는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 확대, 제로페이-전남 시행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시책과 전국 최초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사업비 확보, 농업인 월급제 신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 등 농어민 생활 안정 분야에서도 다른 시․도와 차별된한 시책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발전상을 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농수축산업 경쟁력 제고, 남해안 상생발전 협력 기틀 마련 등 행정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 지사는 민선7기 출범 15개월째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줄곧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6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전남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계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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