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봉도서 벌에 쏘인 30대 응급환자 긴급이송

장화 속에 있던 벌에 엄지발가락 쏘여.. 병원 치료 받고 귀가

  • 입력 2019.11.05 15:17
  • 수정 2019.11.05 15:18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벌에 쏘인 섬마을 응급환자를 이송하여 119에 인계중인 해양경찰

5일 오전, 화정면 월호리 자봉도서 벌에 쏘인 30대 여성이 육지병원으로 긴급이송 됐다.

자택에서 일을 나가던 A씨는 장화 속에 들어있던 벌에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쏘여 알레르기 증상과 통증을 느끼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하였고, 자봉도항에 도착한 구조정은 응급환자 A씨를 편승 조치 후 신속히 이송했다.

A씨는 8분 뒤인 오전 9시 56분경 돌산 군내항에 도착 대기 중인 119구급대원에 인계되어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A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치료를 받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